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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천전초등-노인요양원 사랑 나눔
김성수 기자 ks2@gnnews.co.kr 2007-02-21 09:30:00
"노인공경·이웃사랑을 통해 심성 고운 어린이 키워요”
진주 천전초등학교와 노인전문요양원이 결연식을 갖고 나이의 벽을 허무는 사랑나눔을 실천한다.
진주 노인전문 요양원은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등의 이유로 의료 및 사회복지시스템이 필요한 65세 이상 기초생활 보장대상 노인들을 돌보고 있는 복지기관. 천전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요양원에
21인치 TV 6대와 50여만원치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천전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전 교직원 54명이 매월 성금을 모아왔다”며 “어린 학생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싶다”고 말했다. 교직원들은 앞으로도 노인요양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과 위안행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
천전초등학교의 선행이 알려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 학부모회 주관으로 개최한 ‘아나바다알뜰바자회’를 통해 불우아동 12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 천전초등학교는 지난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전교직원 및 학부모, 어린이들이 한마음으로 모금한 8백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한편 경상남도 교육청은 도내 학교와 복지시설을 연결하는 ‘1교 1복지시설 결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사진설명=진주천전초등학교와 진주노인전문요양원이 14일 사랑나눔 결연을 맺었다.
김성수 기자 ks2@gnnews.co.kr 2007-02-21 09:30:00
"노인공경·이웃사랑을 통해 심성 고운 어린이 키워요”
진주 천전초등학교와 노인전문요양원이 결연식을 갖고 나이의 벽을 허무는 사랑나눔을 실천한다.
진주 노인전문 요양원은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등의 이유로 의료 및 사회복지시스템이 필요한 65세 이상 기초생활 보장대상 노인들을 돌보고 있는 복지기관. 천전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요양원에
21인치 TV 6대와 50여만원치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천전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전 교직원 54명이 매월 성금을 모아왔다”며 “어린 학생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싶다”고 말했다. 교직원들은 앞으로도 노인요양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과 위안행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
천전초등학교의 선행이 알려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 학부모회 주관으로 개최한 ‘아나바다알뜰바자회’를 통해 불우아동 12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 천전초등학교는 지난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전교직원 및 학부모, 어린이들이 한마음으로 모금한 8백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한편 경상남도 교육청은 도내 학교와 복지시설을 연결하는 ‘1교 1복지시설 결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사진설명=진주천전초등학교와 진주노인전문요양원이 14일 사랑나눔 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