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 인권방송- 6월 3일 수요일 원고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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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존중의 실천, 진주요양원의 노인 돌봄 전문가, 한얼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577-1389 인권dj 예비 사회복지사 김다원 사무보조원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이상하지 않나요?”입니다.
(1) 저녁 시간에 동네 조깅을 하다가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살해당한 흑인이 있습니다
(2) 어젯밤 택시를 타고 집에 가던 제 친구는 반말로 여자가 밤늦게 돌아다닌다는 충고를 하다가 본인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
는다고 화를 내는 택시기사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3) 강남의 모 고가 빌라에서는 오늘도 경비원들이 입주자에게 일방적으로 극존칭을 쓰며 90도 경례를 합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불과 십여년 전에는 그러려니 하던 일들입니다.
인종, 성별, 돈, 나이, 생김새 그 어떤것도 인간의 자체의 존엄성을 침해 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사람도! 그 어떤 이유로도! 무
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됩니다.
인지가 없는 어르신을 케어할때는 어차피 못보시기 때문에 가림막을 빠트릴때가 있습니다
공놀이 프로그램에 비협조적인 어르신은 손을 억지로 들어서 놀이에 참여 시킵니다
청력이 상실된 어르신이라 말할 필요 없이 바로 목욕하고 케어합니다.
이상한가요? 아니면 내 주변에서 흔히 있는 일인가요?
인권의식은 발전합니다. 과거에는 그럴수 있었던 일도 현재에는 결코 존재할 수 없는 심각한 인권 침해가 됩니다.
지금까지 “이상하지 않나요” 였습니다.
인권dj는 한얼인의 인간 존중을 기반으로 한 전문 돌봄 서비스를 응원합니다. 끝.